본문 바로가기
Quiet Time

그렇게 오셨나보다

by 창조의섭리 2011. 11. 6.


주님께서 보시기에 내 영은 어떤 모습일까.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서 이곳 저곳 긁히고, 생채기가 나기도 하고
상처 부위의 가려움을 참지 못해 스스로 긁어 부스럼이 난 곳도 있을테고
채 아물지 않은 상처가 곪아버린 부분도 있을듯하다.

불현듯, 내 영이 누더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영을 치유하시기 위해
주님은 그렇게 누더기 같은 모습으로 찟기고 상처 입으며 돌아가셨나보다.

주님,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종  (0) 2013.06.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