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보시기에 내 영은 어떤 모습일까.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서 이곳 저곳 긁히고, 생채기가 나기도 하고
상처 부위의 가려움을 참지 못해 스스로 긁어 부스럼이 난 곳도 있을테고
채 아물지 않은 상처가 곪아버린 부분도 있을듯하다.
불현듯, 내 영이 누더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영을 치유하시기 위해
주님은 그렇게 누더기 같은 모습으로 찟기고 상처 입으며 돌아가셨나보다.
주님,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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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0) | 201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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