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넘어지고 깨지는 순간들도 있었고
주님과 함께 승리의 기쁨에 취해있던 순간들도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짧은 기간만 돌아본다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조금씩 날 훈련시키시고 성장시키고 계심을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구원을 얻었고
주님 안에 거하기에 내 삶이 안전하고
하나님께서 이끄시기에 ‘안심’하고 있다.
에베소서 2:5~6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안심’에서 시작된 한 순간의 ‘방심’이 우릴 낙망하게 한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이가, 끊임없이 유혹한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하나님께서 시험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속삭임과 유혹에
스스로 넘어짐을 선택할 때가 있다.
끊임없이 깨어있어야 한다.
경계를 늦추지 말고 항상 주님께 초점을 맞춰야 한다.
에베소서 4:17~24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 간곡히 권고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 사람들이 허망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이 살아가지 마십시오.
그들은 자기들 속에 있는 무지와 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 지각이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
그들은 수치의 감각을 잃고, 자기들의 몸을 방탕에 내맡기고, 탐욕을 부리며, 모든 더러운 일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해서 듣고, 또 그분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하나님 안에 있기에 안심하고 즐기고 누리되, 방심하지 말자.
때가 악하니 깨어있자.
-기도와 금식,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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